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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군포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강화…주야간보호센터와 협력 확대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해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망 강화

 

군포시가 치매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과 함께 ‘찾아가는 실종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 어르신이 다수 이용하는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23개소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실종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실종 위험 치매환자 발굴 및 연계 ▲배회인식표 발급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지원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는 대상자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서비스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야간보호센터 현장에서 제공될 수 있게 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환자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치매 실종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답이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야말로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의 핵심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