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실용 중심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2026년 테마별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매화복지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시흥시 의사회와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 관리법은 물론, 올바른 약물 복용과 영양제·보조제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게 다룬다.
4월에는 약사가 진행하는 ‘혈압약·당뇨약 올바른 복용법’ 강좌가 두 차례 마련된다. 4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매화복지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전문의와 약사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건강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확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이런 교육이 지역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는 핵심 열쇠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