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성북구는 4월 1일 우성연합의원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신규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된 보건·의료·복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치의를 연결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건강상담과 복약지도,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인 가정 방문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일차의료기관 주치의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보건소 간호사가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생활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참여한 우성연합의원은 지역 내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과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협력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지역 기반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참여로 성북구 건강주치의 협력 의료기관은 총 34곳으로 늘어나며, 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에는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지역 중심 의료·복지 연계 모델이 얼마나 촘촘해질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