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과 함께 공원을 가꾸는 참여형 정원 조성에 나섰다.
과천시는 지난 1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에서 ‘시민 참여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 단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공원 내 6개 구역에 꽃을 심으며 정원 조성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고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적 의미도 함께 담겼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계절별로 꽃과 식물을 직접 심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원 조성 활동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지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와 함께 해당 공원을 ‘숲과 자연’을 주제로 재정비하고 있다. 휴식 공간 ‘숲 고요’, 자연형 놀이 공간
‘자연상상터’, 운동 공간 ‘그린짐’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시민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 조성을 통해 공원이 더욱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원을 ‘이용하는 공간’에서 ‘함께 만드는 공간’으로 바꾸는 시도다. 도시의 품격은 결국 시민 참여에서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