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2026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여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세종여주병원, 여주세민·순영병원, 여주대학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례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정신응급 대상자 이송 체계와 공동 대응 기준, 응급입원 절차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각 기관은 현장에서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선숙는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대응의 속도와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신응급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정신건강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촘촘한 협력망이 곧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