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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여주시, 10월까지 전역 방역소독 실시…모기 등 해충 차단

8개 권역 민간용역 방역체계 가동,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제거에 총력

 

여주시가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에 나선다.

 

여주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지역 내 8개 권역, 총 3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간 전문업체 8곳이 참여해 권역별 일정에 따라 방역차량을 활용한 분무소독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해충의 서식 밀도를 낮추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주요 생활권에 설치된 해충퇴치기 점검과 운영도 병행한다. 해당 장비는 친환경 방식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시스템으로, 소양천과 남한강변 산책로, 출렁다리 인근 등 시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지역에 설치돼 있다.

 

해충퇴치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동되며,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마을 단위에서도 방역 일정에 맞춰 사전 준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은 치료보다 앞선다. 보이지 않는 방역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