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에서 결핵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결핵 퇴치에 힘써온 보건기관과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서구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비롯해 사례 상담 완료율, 환자 치료 성공률 등 10여 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기관·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환자 관리가 결핵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에서 위협적인 감염병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현장 중심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