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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우즈벡 경제협력 확대 논의…공급망·핵심광물 협력 강화

한-중앙아 협력 기반 위에 산업·공급망 협력 확대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즈베키스탄과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차관보는 3월 31일 서울에서 일자트 카시모프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협력 흐름이 강화되는 가운데 마련된 자리다.

 

양측은 산업·무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무역경제공동위원회 등 기존 협력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 측은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은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제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 차관보는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산업과 공급망, 투자 전반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아시아는 공급망 경쟁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력이 단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자원 협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