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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부, 청년 취업 지원…중견기업 채용 박람회 열려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구직자와 중견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 행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의 ‘쉬었음’ 문제와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중견기업은 국내 고용의 약 13.9%(175만 명)를 담당하는 핵심 축임에도 불구하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네패스, 싸이맥스를 비롯해 IT 분야 펄어비스, 식품 분야 샘표와 BBQ, 바이오 분야 한미약품, 덴티움 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사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면접도 진행돼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약 6,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그동안 11차례 박람회를 통해 9,000명 이상의 취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박람회를 열어 총 2,0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봉 정책관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 구직난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 중심의 고용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용 행사는 많지만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관건이다. 이번 박람회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