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30일 제주 타운홀 미팅 일정을 마친 뒤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박 2일 제주 일정의 마지막 일정이다.
동문시장은 제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대통령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몰리며 현장은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와 사진 촬영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관광객과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상점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소비를 유도했다. 한라봉·딸기 모찌를 비롯해 오메기떡, 농산물, 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하기도 했다.
또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덕담을 건네고, 가족 이야기를 듣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시장 곳곳에서는 “화이팅”, “사랑해요” 등의 응원이 이어지며 방문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 대통령 부부는 약 1시간 넘게 시장 일정을 소화한 뒤 제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참석을 넘어 지역 상권을 직접 체감하고 소비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민생 행보로 평가된다.
전통시장 방문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그러나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회성 방문을 넘어 구조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함께 이어질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