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9.5℃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9.4℃
  • 흐림대전 15.6℃
  • 흐림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5.5℃
  • 흐림광주 14.7℃
  • 맑음부산 16.7℃
  • 흐림고창 12.3℃
  • 흐림제주 13.0℃
  • 맑음강화 16.0℃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6.0℃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경제

경상남도,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기업 애로 해소 나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현장 중심 소통으로 애로사항 청취

 

경상남도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경남도는 27일 진주시 정촌행복드림센터에서 ‘제4회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남도와 진주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경남도는 ▲산업단지 정책 방향 ▲제한업종 계획구역 및 업종 특례지구 제도 ▲노후 산업단지 재생 및 구조고도화 사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며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총 8건의 현장 애로사항이 제기됐으며, 관계기관이 즉시 검토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해결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노후 산업단지 도로 정비와 관련해 진주시가 노면 상태를 조사한 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영주차장 부지 내 지붕형 태양광 설치 건의에 대해서도 도입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 종료에 대한 사전 안내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안내문 발송과 문자 서비스 제공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앞으로 산업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규제 개선과 제도 보완을 통해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산업단지 경쟁력은 결국 기업의 성장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연말까지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정책의 핵심은 ‘속도’와 ‘현장성’이다. 단순 건의 수렴을 넘어 실제 개선까지 이어질 때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나타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