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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기업당 4천만 원 지원

이차전지 분야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4. 10.까지 접수

 

충북도가 이차전지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Startup Launchpad 2026)’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및 전후방 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타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협약 종료 후 1년 이내 충북으로 본사나 연구소를 이전해야 한다.

 

최종 선발되는 4개 기업에는 각각 4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산업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 트렌드 세미나 등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에코프로 파트너스, 미래나노텍 등 협력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실제 협업과 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와 데모데이를 통해 중견기업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IR)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3월 25일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와 협업까지 연계하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될 것”이라며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는 ‘기술+자본’이 동시에 필요한 산업이다. 충북의 이번 전략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기업 유치와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