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약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화됐다.
연구개발 중심 투자 확대를 통해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방향성이 제시됐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제69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과 이사 등 총 12명의 임원이 참석해 △2025년 결산 감사 결과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해 결산 감사 결과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인삼·약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사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진흥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연구개발 중심의 투자 확대를 통해 금산 인삼·약초 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인삼과 약초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유통·가공·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전통 산업일수록 ‘기술 투자’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금산 인삼 산업이 단순 특산품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이번 R&D 투자 확대의 성과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