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교육에 나섰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역량 활용 및 공익활동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약 900명이 참석해 활동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지침과 함께 안전교육, 법정 의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안전한 활동과 건강한 일자리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지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노인일자리는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돌봄과 복지가 결합된 핵심 정책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57개 사업단을 통해 약 2500명의 어르신에게 공익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삶의 활력을 만드는 정책이다. 교육과 안전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