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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세종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앞두고 실무 교육 강화

사업 시행 앞두고 17일 읍면동 관계자 대상 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지난 17일 시청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사업 시행에 대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에게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지역 중심 정책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8월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11일 조직개편을 통해 돌봄건강과 내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해당 팀은 지역 통합돌봄 정책을 총괄하며, 대상자 발굴과 함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생애말기 환자 지원 등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범사업과 본사업 간 차이점을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과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려수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팀을 중심으로 보건·의료·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연결’이 핵심이다. 조직 신설과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촘촘한 서비스로 이어질 때 비로소 정책의 진정한 효과가 드러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