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김포시–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공동주택 건설현장 소장, 건설사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 지역 건설업체 단체,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현황과 건설사–지역업체 간 구매상담회 결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활용 현황 등이 공유됐다.
또한 각 건설현장 소장들은 현장 소개와 함께 지역업체 활용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과 건설사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지역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관내 업체를 활용하고 있지만 참여 규모가 충분하지 않다”며 보다 적극적인 지역업체 활용을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관내 업체 사용을 법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지만 지역 발전 과정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와 지역업체, 건설사가 협력하는 상생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에서 벌어지는 개발이 ‘지역의 기회’가 되려면, 참여의 문부터 넓어져야 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