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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양평 용문공동육아나눔터 개소…맞벌이 가정 돌봄 지원

‘2025년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 선정

 

양평군이 지역 중심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돌봄 인프라를 확대했다.

 

양평군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금융 희망재단과 함께 용문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230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신한금융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문화시설, 돌봄기관 등이 참여해 양육 친화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협력 사업으로 선정돼 약 8,800만 원 규모의 친환경 인테리어와 기자재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공동육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모 간 돌봄을 나누는 ‘품앗이 활동’과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돌봄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현재 총 6개소의 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책임이다. 양평군의 이번 공간 확충이 실질적인 육아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