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 트롯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골든컵 판도가 요동쳤다.
지난 6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라이브 여왕’ 김용임의 대표곡과 인생곡을 주제로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이 데스매치를 펼쳤다. 특히 골든컵을 눈앞에 둔 춘길을 향해 경쟁자들이 ‘춘길 타도’를 외치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오르며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첫 무대에서는 오유진과 손빈아가 맞붙었다. 오유진은 ‘부초 같은 인생’을 섬세한 감성으로 소화해 99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추혁진이 ‘비익조’로 100점을 받아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승부는 김용빈과 춘길의 맞대결이었다. 김용빈은 ‘개나리 처녀’를 정통 트롯 창법으로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고, 춘길 역시 ‘사랑님’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95점에 머물렀다. 결국 김용빈이 승리하며 여섯 번째 황금별을 획득, 춘길과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이어진 메기 싱어 대결에서는 최재명이 윤수현을 꺾고 황금별을 추가했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천록담이 남승민을 1점 차로 제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김용빈과 춘길이 나란히 6스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하며 골든컵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상황이다.
제작진은 앞으로의 대결에서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서사 경쟁’으로 확장된 트롯 예능이다. 실력과 스토리를 모두 잡는 참가자가 결국 승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