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파급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에 나섰다.
군포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하고 국제 유가 및 물가 변동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시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석유류 가격 동향과 지역 물가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피해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 변동에 따른 대중교통 및 화물차 유가보조금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방안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향후 중동 정세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며,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제 유가와 물가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스크는 곧 지역 경제로 이어진다. 위기 대응의 핵심은 ‘속도’와 ‘현장 점검’에 달려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