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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취준생 숨통 트인다”…전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시, 오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

 

전주시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6학기 이내),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에는 등록금뿐 아니라 생활비 대출 이자도 포함된다.

 

대출 유형은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모두 해당된다. 다만, 다른 기관에서 이미 이자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초본과 재학·졸업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는 서류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금은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이자는 청년들에게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작은 이자라도 청년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이런 ‘체감형 지원’이 얼마나 지속성과 확대성을 갖느냐가 청년 정책의 신뢰를 좌우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