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충주시보건소는 임신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부 대상 ‘출산준비교실’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26주 이하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충주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약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부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돌보기와 목욕 방법 ▲아기용품 만들기 ▲임신부 요가 교실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임신부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관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산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체험형 교육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