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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주시, 450억 투자 유치…모빌리티 핵심부품 클러스터 조성

 

여주시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여주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에스앤에스와 ‘차세대 모빌리티 핵심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남읍 일원 산업단지에 최첨단 모빌리티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관련 핵심부품 기업을 집적화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스앤에스는 부지면적 1만6,5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투자가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교통 혁신을 이끄는 모빌리티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 제조 기반 확충과 함께 관련 기업 집적 효과가 더해지면,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직접 고용 150명 외에도 협력업체 유입에 따른 간접 고용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여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향후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기반 확충을 병행해 모빌리티 특화 산업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450억 원 투자와 150명 고용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클러스터가 실제 기업 집적과 기술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제는 실행력이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