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관내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은 26일 기전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4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대학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만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을 위한 대학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각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성장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25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전대학교의 ‘동물 교감 치유 및 오감 체험 치유’, 우석대학교의 장애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온(Dream-on) 캠퍼스’, 한일장신대학교의 ‘미술 치유를 통한 편백 숲 힐링’ 사업 등이 대표 사례다.
올해는 백제예술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교육 콘텐츠의 폭이 넓어지고 사업의 완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상생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가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과 대학의 협력은 인재 유출을 막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단발성 사업을 넘어 지역에 뿌리내리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