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2월 12일, 남대문시장 내 점포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현장 물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세 상권의 어려움과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올해 설 명절 기간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할인지원도 대폭 확대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책의 효과를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물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 이후 김 장관은 청년자문단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방문 소감을 공유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지역 소비를 지탱하는 경제의 핵심 인프라”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이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돼 따뜻한 명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정책의 힘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목소리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