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기간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 병·의원 280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되며, 휴일지킴이 약국 154개소도 문을 열어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오후 10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익산시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 진료를 운영해 의료 공백을 보완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익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익산시보건소 문의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시기다. 촘촘한 응급진료망이 시민 안전의 마지막 보루가 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