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동의의결 절차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국내 음악 생태계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로 유튜브 신규 요금제가 도입되고, 3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이 조성된다.
■ 유튜브 라이트 월 8,500원…요금 동결 1년
유튜브는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를 월 8,5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는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최소 1년간 요금 인상 없이 동결하기로 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은 넓히고, 요금 부담은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생기금 300억 원…음악 생태계 지원
이번 동의의결에는 국내 음악 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도 포함됐다.
기금을 통해 중단됐던 공연과 신인 발굴 프로젝트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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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루키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재추진
공정위는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공정위는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요금제 다양화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상생기금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국내 음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