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원 행정 전반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되며, 종합 점수에 따라 가~마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조달청은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5개 기관만이 받은 최고 등급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서비스의 구조적 완성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적으로는 민원 현안 해결을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소통,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 민원 담당자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제도 운영 등이 포함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성과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민원서비스 전반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조달업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민원인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을 바라보고, 국민이 실제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민원 행정의 품질은 결국 ‘태도’에서 갈린다. 조달청의 이번 성과는 제도 개선을 넘어 국민을 대하는 행정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만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