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가정 내에 방치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생활 혜택까지 제공하는 **‘폐의약품과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운영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이 집에 남아 있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도록 유도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폐의약품을 300g 이상 가져오면 300g당 20ℓ 종량제봉투 1매를 제공한다.
교환 장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군민들은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해 폐의약품을 반납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실제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 오래된 약이 많았지만 처리 방법을 몰라 고민했었다”며 “폐의약품도 정리하고 종량제봉투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사업”이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환 사업은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 실천이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킨다. 청도군의 폐의약품 교환 사업은 군민 참여로 완성되는 생활 속 공공보건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