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초기에 차단하기 위한 ‘사이버 이상거래 탐지 AI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온라인상 허위·과장 정보 확산 단계부터 이상 징후를 포착해, 신속한 후속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 스팸문자부터 유튜브까지…AI가 먼저 본다
새 시스템은 사이버 공간 전반을 상시 감시한다. 스팸문자, 유튜브, 온라인 게시글, 뉴스, 공시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뒤, AI가 객관적 판단 지표에 따라 스코어링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이상거래 위험 종목을 자동 탐지하고, 담당 기관이 AI가 제시한 종목을 심층 분석해 후속조치로 연결한다.
■ 초기 분석 ‘속도전’…대응 체계 고도화
AI 도입으로 분석 범위와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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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확대: 게시글·문자·영상·뉴스·공시까지 폭넓게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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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군 분류 효율화: AI 판단 지표로 위험 종목군을 체계적으로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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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 가속: 자동 탐지로 초기 분석 기간 단축
이를 통해 불공정거래의 확산 전 단계에서 조기 차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불공정거래, 이렇게 신고하세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아래 경로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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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홈페이지 → 참여마당 → 불공정거래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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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홈페이지 → 민원·신고 → 불법금융신고센터 → 증권불공정거래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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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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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장감시위원회 불공정거래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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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1577-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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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는 ‘초기 포착’이 관건이다. AI 기반 상시 감시는 시장 신뢰 회복의 핵심 장치가 될 수 있다. 기술과 제도의 결합이 투명한 자본시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