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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국 229개 지자체 참여…‘모두의 카드 K-패스’ 본격 운영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모두의 카드(K-패스)’**가 본격 운영되며, 전국 229개 지방정부 전면 참여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을 넘어 이동해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퇴근·통학은 물론 여행객에게도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전국 어디서 타도 혜택은 그대로

K-패스는 시내버스·마을버스·지하철은 물론 신분당선, GTX, 광역버스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특히 거주지와 관계없이 다른 지역을 방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환급 혜택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지자체별 교통비 지원이 지역 내 이용으로 제한됐던 점을 감안하면, K-패스는 전국 단위 교통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 신청은 간단…카드 보유 여부 확인 필수

K-패스 이용을 위해서는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이 필요하다.
다만 기존 카드 보유 여부에 따라 절차가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 기존 K-패스 카드가 없는 경우 → 회원가입 후 카드 신청 필수

  • 기존 K-패스 카드가 있는 경우추가 신청 없이 바로 이용 가능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이 완료되면, 이후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환급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 교통비 절감 넘어 ‘전국 이동권’ 강화

K-패스는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이동 장벽을 낮추는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역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 지역 간 왕래가 많은 국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생활형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비는 가장 현실적인 생활비다. K-패스는 ‘어디서 타느냐’가 아닌 ‘얼마나 이용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제도로, 전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교통복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