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4일 “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고령층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폐렴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 질환으로, 기침·가래·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으로 침투하면 패혈증·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사망률은 20~60%에 달한다.
예방접종은 울주군보건소·남부통합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울주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폐렴 합병증 위험이 높지만, 폐렴구균 백신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번의 예방접종이 평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울주군의 이번 무료 접종 지원이 노년층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