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가 지역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영업자 부담 완화를 위해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오는 2월 4일부터 27일까지 지원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위생업소의 노후 시설 보수 비용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시설 노후화로 환경 정비를 희망하는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 20개소다. 신청 요건은 영주시에 영업신고와 세무서 사업자등록을 모두 완료한 업소여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외부 간판, 영업장 바닥, 조명, 온수기 등 노후 시설 개·보수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최대 400만 원이다. 나머지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업소가 자발적으로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총 40개 업소에 약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왔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중위생은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영주시의 이번 사업이 위생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실질적 지원책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