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이 ‘제19기 글로벌 리더십 국제관계 장기연수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차세대 국정 리더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2월 3일, 서울 소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이번 입교식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 헌법기관의 국장급 공무원 43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주요 지역 정세와 글로벌 현안,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등을 중심으로 심층 교육을 받게 되며, 국제 감각과 전략적 사고를 겸비한 핵심 정책 리더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리더십 국제관계 장기연수과정’은 2008년 개설된 이후 8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국제적 감각과 외교적 안목을 갖춘 정책관리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정확한 분석력과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다른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육생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교식 이후 교육생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국가 핵심 리더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다짐했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통찰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정의 방향을 이끄는 리더십은 시대 변화에 맞춘 통찰에서 비롯된다. 국립외교원의 이번 연수과정이 미래 외교·정책 리더들의 성장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