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원 늘어났다.
■ 청소년·초기 고령층은 최대 16만 원 지원
특히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을 고려해, **청소년(13~18세)**과 고령기에 진입한 60~64세에게는 추가 지원금 1만 원이 더해져 총 16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인상은 문화·여가·체육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선택권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지원 대상은 누구?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출생 기준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
-
신청 기간: 2026년 2월 2일 ~ 11월 30일
-
사용 기한: 카드 발급 후 2026년 12월 31일까지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대상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신청·발급 방법은?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 방문,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발급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발급도 가능하다.
■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
발급받은 카드는 전국 약 3만5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로, 공연·전시·영화·도서·숙박·교통·스포츠 관람 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는 선택이 아닌 삶의 기본이다. 지원금 인상이 일회성 혜택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