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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작은 성과도 포상…법무부, 일잘러·효율러 제도 본격 운영

1호 일잘러‧효율러 선정 및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등 개성 넘치는 포상

 

법무부의 정성호 장관이 지난 1월 30일, 2026년 ‘제1회 법무부 일잘러·효율러 골든벨을 울려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직접 격려에 나섰다.

 

이번 자리는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인 개선 노력과 효율적인 일 처리로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업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크고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행정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인 사례를 상시 발굴해 포상하는 ‘일잘러·효율러 골든벨을 울려라’ 제도를 올해부터 격주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정성호 장관은 이날 1호 일잘러·효율러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작아 보이는 실천이라도 꾸준히 이어지면 조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업무의 크고 작음을 떠나, 법무행정은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장관으로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앞으로 격주로 선정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 투표를 통해 월 단위 ‘Top 1 부서(기관)’를 추가 선정해 포상하는 등, 성과 중심이 아닌 노력 중심의 격려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거창한 혁신보다 현장의 작은 개선을 인정하는 제도가 조직을 바꾼다. ‘일잘러·효율러 골든벨’은 공직사회에 필요한 동기부여의 방향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