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6년부터 ‘늘봄학교 과일간식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학교 돌봄과 건강 정책을 연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 늘봄학교 간식, ‘국산 과일’로 바뀐다
이번 사업은 초등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성장기 아동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가공식품 위주의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식은 국산 과일·과채류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컵·파우치 등 안전하고 간편한 형태로 제공된다.
■ 주 1회, 150g씩…다양한 과일 구성
과일간식은 주 1회, 1회당 150g 기준으로 제공된다.
사과·배·포도·복숭아·감귤·단감·키위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해, 토마토·딸기·참외·수박 등 다양한 과채류가 포함된다.
공급 형태는 컵과일(150g), 파우치형 간식(150g), 벌크형(1kg) 등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2026년 1·2학기 동안 운영
늘봄학교 과일간식 지원은 2026년 1학기와 2학기 동안 지속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 돌봄 시간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일을 접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식은 아이들의 일상에서 가장 쉽게 바뀔 수 있는 건강 습관이다. 늘봄학교 과일간식 지원이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평생 식습관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