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과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시설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사업 설명회와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 점검 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순회방문지도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급식소 위생관리 기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은 급식소 내 위생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공유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집합교육은 중구청이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정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급식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급식 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급식 안전은 사소한 관리에서 갈린다. 현장 중심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위생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