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영애로해소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영환경 변화, 매출 감소, 마케팅·유통 전략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컨설팅 분야는 ▲자금 및 공모·지원사업 ▲디자인 ▲마케팅 ▲유통 ▲상품화 및 기술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참여 소상공인은 각자의 경영 상황과 애로 요인에 맞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자부담 없이 최대 5회까지 컨설팅 비용 전액을 군비로 지원한다. 다만,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완주군이 아니거나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2025년 기업애로해소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정책자금·공모사업 선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 업체가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재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완주경제센터장은 “이번 경영애로해소단 지원사업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제 고민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경영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해법’입니다. 완주군의 경영애로해소단이 체감도 높은 컨설팅으로 지역 상권의 실질적 회복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