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온라인상 병역면탈 조장 정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기 공정병역 국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병역제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총 40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국민모니터단은 활동 기간 동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병역면탈을 조장하거나 부추기는 게시글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병무청은 이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병역 기피 유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 인정, 포상금 지급(예산 범위 내)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공정병역 국민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병역이행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병역면탈 행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의롭고 공정한 병역 문화를 지켜나가는 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역의 공정성은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작은 감시와 참여가 쌓일 때, 공정병역이라는 사회적 신뢰도 함께 단단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