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 문해교육과 학력인정 과정을 제공하는 ‘강화 행복학교’**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행복학교 운영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화 행복학교’는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교육은 초등과정 3단계 중 1단계부터 운영되며, 향후 학습 수요와 성과에 따라 2·3단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단계를 이수하면 초등 학력인정서를 수여받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현재 강화군은 1월 23일까지 문해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 중이며, 2월 중 약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3월 정식 개강할 계획이다. 강사는 관련 교원 연수 이수 등 문해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행복학교는 배움을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께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아드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강화 행복학교’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되어, 배움의 기쁨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