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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두천시,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 신설…유공자·배우자 대상 매월 15만 원 지급

 

동두천시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새로운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을 신설하고, 1월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당은 월남전에 참전했던 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말 개정된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신청한 달부터 매월 15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2026년 1월 변경 신청자에게는 기존 수당이 지급되고 차액은 2월분 수당 지급 시 소급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당은 다른 보훈명예수당과 중복으로 받을 수 없으며, 기존 보훈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대상자가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으로 변경을 원할 경우 새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당 신설이 유공자들의 노후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국가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의미가 크다. 다만,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정보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져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