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선다. 아산시는 올해도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하며, 사실혼 및 예비부부도 포함된다. 임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해, 임신·출산 과정의 위험 요소를 줄이자는 취지다.
검진 항목은 풍진·매독 등 기본 감염병 검사와 혈액·소변 검사 등 약 2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항체 검사와 비타민 D 검사가 새롭게 추가돼, 감염 예방뿐 아니라 산모의 영양·면역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사실혼의 경우) 등을 지참해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쿠폰을 발급받아 아산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정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예비엄마가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올해는 검진 항목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예비엄마들이 참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신 전 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준비다. 사전 검진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 아산시의 정책이 예비엄마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