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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전북 청년 직무인턴 경쟁률 5대 1…42개 기관 참여 확대

215명 참여 ‘전북 청년 직무인턴’ 1월 12일 시작...5주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3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본격 진행된다.

 

■ 1,079명 지원…5대 1 경쟁률 속 215명 최종 선발

지난해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총 1,079명이 지원, 이 중 215명이 최종 선발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인턴십 시작 전 12월 30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월 7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42개 공공기관 및 우수 중소기업에 배치돼 5주간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참여 기관은 2025년 상반기 37개, 하반기 39개 기관보다 확대돼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실무 경험 기회가 한층 다양해졌다.

 

■ 단기부터 장기까지…청년 선택 넓히는 맞춤형 인턴제

전북도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5주 과정의 단기 인턴십에 더해, 하반기에는 3개월 장기 인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는 청년들이 직무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장기적으로 키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장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 지원의 발판으로”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의 청년 직무인턴은 단순한 일자리 체험을 넘어, ‘지역 인재가 성장하고 머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청년들의 경험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