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기적 고용 지원을 넘어, 공공서비스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청년 55명, 일반노무 197명, 직업상담사 8명, 고령자 50명 등 총 310명이며, 시 전역 130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 내용은 공공업무 지원을 비롯해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심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 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 환경 개선 등 4개 사업장에서 총 23명을 선발한다. 지역 특성과 공동체 수요를 반영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사회적 역할과 보람을 함께 높인다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2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이며,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별 세부 조건과 임금, 근무 시간 등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의 경제적 안정과 공공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위기 때마다 지역을 떠받치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 양산시의 이번 모집이 단기 소득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