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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인혁·노정의, 사돈에서 동거로…tvN ‘우주를 줄게’ 2월 4일 첫 방송

 

배인혁과 노정의가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설렘을 전한다. **우주를 줄게**가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색다른 관계성을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어긋난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보다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애매한 두 사람이 뜻밖의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경쾌하게 담아낸다.

 

9일 공개된 ‘아기자기’ 포스터에는 육아 초보 사돈남녀 선태형우현진의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장난감과 과자가 가득한 집 안,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아기 우주와 이를 둘러싼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은 예측 불가한 공동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극 중 선태형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여린 사진작가 어시스턴트로, 배우 **배인혁**이 맡았다. 실력만큼은 인정받지만 여러 사정으로 조연에 머무는 인물로, 우현진과 얽히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긍정 에너지 가득한 취업 준비생 우현진은 **노정의**가 연기한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조카 우주를 맡아 키우게 되며, 선태형과 뜻밖의 동거를 시작한다. 여기에 **박서함**이 우현진의 첫사랑 박윤성 역으로 합류해 로맨스 구도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연출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현석·정여진 감독이 맡았고, 수진·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해 풋풋한 감성과 현실 공감을 동시에 잡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사고뭉치 조카 우주의 존재감이 화제를 모은 만큼, 난이도 최상의 공동 육아와 로맨스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돈 남녀가 아기를 함께 키우며 서로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며 “배인혁과 노정의의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거 로맨스에 ‘육아’라는 변수를 더한 설정은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관계의 경계가 가장 모호한 사돈이라는 지점에서 출발한 ‘우주를 줄게’가, 설렘과 공감을 모두 잡는 생활 밀착형 로맨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