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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서울시장, 양천·마포 신년인사회서 2026년 시정 방향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양천구와 마포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잇따라 참석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자치구별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서울시가 중점 추진 중인 손목닥터9988, 서울체력9988인증센터, 서울야외도서관시민 체감형 정책을 소개하며 정책 취지를 공유했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아 “2026년은 지난해 첫 삽을 뜬 **대장~홍대 광역철도(대장홍대선)**와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 등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인 목동아파트는 약 4만 8천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재편을 앞두고 있으며, 약 2만 가구가 추가 공급돼 서울 주택시장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 시장은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이어갔다. 그는 마포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해 “마포구민에게 손해가 없도록 지혜롭게 해결하겠다”며 “생활의 질을 높이는 숙원사업을 구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자치구와의 협력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년인사회는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정책을 설명하고 신뢰를 쌓는 현장이다. 시민 체감형 정책이 말이 아닌 결과로 이어질지, 2026년 서울의 변화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