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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캠프 험프리스 방문… “한미 연합방위태세 더 강화해야”

연합방위태세 현장 점검, 즉각 대응 가능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 당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26년 1월 6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 “연합방위태세, 올해 더욱 공고히 다져야”

안 장관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회동을 갖고 최근의 한반도 안보 상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새해 첫 일정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찾은 것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지난 10월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구체적인 이행과 실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간의 공조가 실질적인 억제력으로 이어지도록 각 부문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연합사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심장… ‘We Go Together’ 정신 실천해야”

안 장관은 연합방위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받은 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말 그대로 ‘한미동맹의 심장’이며, ‘We  Go Together’라는 구호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핵심 조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연합방위태세는 지휘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장병 모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 “Fight Tonight 정신, 단 한 순간도 흐트러져선 안 돼”

안규백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언급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Fight Tonight(오늘 밤 싸워도 이길 준비)’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 한 해 동안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사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한미 장병들의 헌신이 한반도 평화의 초석”

이날 안 장관은 부대 내에서 한미 장병들을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건네고, 양국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땀 흘리는 장병들의 헌신이 바로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버팀목”이라며, “이들의 노고가 있기에 굳건한 동맹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미 양국 군이 완벽한 **‘원 팀(One Team)’**으로서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 나갈 때, 한미동맹은 한층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첫 현장지도를 연합사에서 시작한 안규백 장관의 행보는,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정치적 수사보다 중요한 건 현장의 준비태세다 — 연합사 장병들의 실전적 헌신이 바로 그 증거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