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가 ‘2025년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5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동구보건소는 특정 시설이나 세대에 한정되지 않고 교육기관, 보육시설, 경로당, 마을건강센터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의 예방관리사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아토피전문케어센터’(동구 안창로 90)**를 중심으로 상담, 교육,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율과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동구 보건소장은 “아이부터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까지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아토피·천식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주민 가까이에서 세대별 맞춤 지원을 이어가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정책의 핵심은 ‘생활 속 실천’이다. 동구의 사례는 행정이 현장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때 주민 건강이 얼마나 개선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