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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는 교육과 연구개발… 다시 복구해야”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방미통위 업무보고…"과학기술 투자 국가는 흥해"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 사고와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만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가 흥한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투자한 나라가 번성했다”며, “세종과 정조 시대에도 신분을 가리지 않고 과학기술자를 중용한 덕에 사회 전반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 미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이유 역시 기초과학과 기술 분야에 대한 장기적 투자 덕분”이라며, “중국 역시 과학기술에 대규모로 투자하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은 교육과 과학기술”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압축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으로 **교육과 연구개발(R&D)**을 꼽았다.
그는 “대한민국은 자원도, 특별한 기회도 많지 않았지만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로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한때 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을 잠시 잊었을 때 큰 타격을 입었다”며 “이제는 과학기술 투자를 복구하고 강화해야 한다. 공직자들의 자세와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민주주의·시장경제·과학기술은 함께 발전해야”

이 대통령은 국가 발전의 핵심 축으로 공직의 책임성과 과학기술의 역할을 함께 강조했다.
그는 “공직과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나라가 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흔들린다”며, “민주주의가 성숙할수록 시장경제가 발전하고, 그 속에서 과학기술이 첨병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을 다시 ‘과학기술과 교육’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경제와 정치가 흔들릴 때마다 결국 나라를 다시 세운 것은 연구개발과 인재 투자였다는 점을 다시금 일깨운 발언이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