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와 약물 인식 개선에 나섰다.
경산시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인식 확립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정보 부족으로 인해 마약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배진희 강사가 초청돼 △마약류의 정의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 △마약 유혹 사례와 대처법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또한 마약 중독자 재활센터의 치료 및 사회 복귀 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하며, 회복과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범죄나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약물 문제는 한 번의 실수로 평생을 바꿀 수 있다. 경산시의 이번 예방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청소년의 미래를 지키는 ‘첫 번째 방패’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